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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만에 뉴스를 보니 이 사건과 이 영화에 대한 것이 나오더군요..
그래서 "이렇게 화제가 될 정도의 영화인가?"라는 생각이 들어서 심야로 보고 왔습니다.
사실 도가니때 많은 실망을 해서, 반신반의 하며 봤는데요..
전체적으로는 도가니와 다른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...
도가니 보다는 조금 더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는데요..이것은 마지막 컷의 안성기가 밝게 웃는 장면에서 느낄수
있죠...
또한 도가니처럼 전체적으로 영화를 무겁고 어둡게 이끌어 가는것이 아니라...깨알같은 웃음도 주며..상당히
밝고 가볍게 이끌어가는것이 맘에 들었는데요..
(전 도가니를 보고 그 음침함에 굉장히 찝찝했었습니다)
그리고 문성근 이란 배우의 용기에 굉장히 놀랬었는데요...
민주통합당 최고의원으로서...보수 꼴통 판사역할을 맡기에 굉장히 부담스럽지 않았을까 ...대단하다..
이런 생각이 들더군요..
어짜피 내용은 너무나 큰 화제고, 실화이기 때문에 딱히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..
도가니때와는 다른 분노...그리고 그 어둠속에서 조금씩 보이는 희망의 불빛....
이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이네요....
p.s) 교도소 간수들이 보고있는 신문에 실려있는 BBK기사...
너무나 약해져서 움추리고 있던 안성기가 덮는 담요에 찍혀있는 선명함 "법무"마크...
이 두가지로...감독은 또 다른 메세지를 전달하는구나....이런것도 생각하며 보면 또다른 재미를 느끼실겁니다
정말 보고싶습니다.
현재 사법부의 모습을 누군가 용기있는 사람은 분명히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입니다.
지금은 당장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만 보이지만
사람들이 많이 봐서 점점 이 불공정한 법률의 옷걸이에서 벗어나는 그런 일들이 많아져야 될텐데요.
저도 약간 억울한 즉결심판을 받았는데 거기는 정말 서민만 피눈물 나던데요
그 예가 유턴신호를 지켜 돌았는데 앞차가 먼저 돌고 나서 돌아야되는데 앞차가 돌다가 운전미숙으로 좀 크게 돌아서
멈춰있을때 유턴 돌아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딱지 끊어졌어요~ 근데 경찰은 딱지 끊어주면서 불만있으면 즉결심판하는 법원에서 이의 제의 하면 된다고 안내해서 갔더니 헐~ 거기서는 형을 바로 때리면서 벌금형 6만원 이라던데요
근데 거기계신 아주머니는 하루벌어 먹고사는 불쌍한 할머니인데 전봇대에 붙이는 아르바이트하다가 걸렸는데 바로 30만원때리면서 말을 낮춰부르고 좀 인격적인 공격을 하면서 사회봉사 12시간을 때리던데 보기에 안좋았어요.
그리고 또한 경찰이 이의 제의 하라고 해서 온건데 왜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수긍할 것인지 말 것인지만 묻고 아니면 정식으로 소송하라고 하는데 말이 웃긴말이지 교통딱지 끊은것이 억울해서 소송하면 누가 소송비보다 큰 일을 하겠어요? 아~ 법원이라는데가 이런 곳이구나 하고 느끼면서 세금이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.
곧 자기자신은 나라가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지켜야한다는 것이죠?
정말 이영화 기대가 됩니다. 빨리 봐야겠군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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